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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울산변호사회, 인권 취약계층 법률 서비스 지원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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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울산변호사회 작성일21-03-25 09:57 조회1,4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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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김근주 기자 = 울산지방변호사회는 22일 울산지방변호사회관 대회의실에서 지역 내 5개 공익활동 기관과 법률지원 업무 협약식을 열었다.
 
이번 협약은 울산변호사회와 장애인·아동·이주민·난민 분야 인권침해 상담·권리구제지원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이 서로 인권 취약 계층을 위해 법률서비스를 제공하고 권리구제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5개 기관은 울산시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울산시발달장애인지원센터, 울산시장애인권익옹호기관, 울산이주민센터 등이다.
 
앞서 울산변호사회는 인권 취약 계층 지원 사업을 위해 아동, 장애인, 이주민·난민 등 세 분야 전담 변호사 16명으로 구성된 공익 법률지원단을 출범했다.
 
인권 취약 계층 소송을 지원하는 소송구조 사업을 담당할 법률구조사업회도 구성했다.
 
이창림 울산변호사회장은 "이번 협약이 변호사회가 더 적극적으로 인권옹호 사명을 이행하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정책 연구, 입법 제안, 제도 개선 요구 등 법률 전문가단체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anto@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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